주고 받고 지켜본 꽃 예전엔 꽃이란게 시들면 마음쓰이는 예쁘지만 귀찮은 그런 존재였다 근데 요즘은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라고 새삼느껴진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꽃이 주는 힘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음 좋겠다 1. 받는 기쁨 동국이가 준 첫 꽃 혼자 사는 나는 시든 꽃을 쓰레기통에 버리는게 싫어서 꽃 선물은 싫다고 했었다 그래서 받았던 드라이 플라워 지금까지도 우리 집에 있는 귀여운 아이 2. 동국이의 두번째 꽃 자나장미였나? 100일때 받은 꽃 암튼 장미 말린거였는데 정말정말 내스타일이었다 3. 세번째 꽃 동글동글 아주 귀엽고 특이했던 아이 동국이는 매번 꽃을 줄때마다 편지를 줬다 아니 특별한 날에 줘서 그런가? 그게 뭐든 좋다 우하하 4. 네번째 꽃 개나리처럼 흩날리는 꽃이 너무 예뻤다 드라이플.. 2022.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