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 자랑 우리 엄마는 요리를 못한다 본인은 아니라고, 마음먹으면 잘 한다고 하는데 웬만하면 마음을 먹지 않고 양념장은 99% 사서 쓴다 어렸을 때 엄마가 곰탕을 태워 집에 온통 탄 냄새가 났던 날이 아직도 생각난다 아 오해할 수 있지만 이건 우럼마 엄마 자랑 글이다 그런 귀여운 우리 엄마에겐 엄청난 재주가 있다 자랑할 데가 없으니 여기에 한다 히히 1. 뜨개질 우리 엄마는 겨울이 되면 목도리와 모자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만들어주시곤 했다 그래서 난 항상 목도리가 많았고, 그래서인지 지금도 목도리가 참 좋다 엄마가 만들어서 보여준 수세미가 너무 예뻐서 '나도 만들어서 보내줘!' 했더니 엄마가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이렇게나 보내줬다 색깔별 산타와 트리, 별모양 수세미 수세미 맞아? 응 엄마가 만들어 주신 수세미로.. 2022. 7. 22.
강릉 3번 갔는데 3번 간 곳 강릉 2탄 #강릉맛집 #아침으로추천!! 조식은 하루만 먹고 하루는 간단히 먹거나, 아점을 먹기로 했다 아침을 꼭 먹는 나는 아침 점심 합치는걸 안좋아해서 구분지어 먹는걸 좋아한다(?) 강릉 3번 갔는데 3번 간 집이면 말 다한거 아임꺼 진짜 꾸덕한 그릭요거트 집이고, 신선한 계절과일에 건강한 그래놀라까지 딱 내 스타일이다 강릉 가는 사람 꼭 들러줘 (중앙시장 근처) #오트톡톡 2020년 지금 보니 패키지가 지금이랑은 좀 다르다! 요땐 무화가였었지 (9월 방문) 2021년 언젠간 가게에서도 간단히 간식으로 먹고 가봐야지! 21년에도 호텔에서 커피와 함께 욤욤 석류, 바나나, 키위 등이 들어갔던 것 같다 (10월) 2022년 매년 문을 찍는 귀여운 나(?) 올해는 브라운치즈! 블루베리와 바나나 체리 산딸기가.. 2022. 7. 8.
강릉 한두번 가니? 블로그 업로드 빈도를 보니 나의 나태함이 느껴져서 무척이나 수치스럽다 외출이 적은 나는 어쩔수없다 요말씀 짤도 주워놓은거 다 방출해서 더이상 내가 가진건 없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여행 되새김질 뿐 요번엔 강릉이다 동국이 덕에 매년 강릉여행을 가고 있고 올해는 다른 것보단 편집샵 두군데 간 것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가 처음으로 빈티지 그릇도 사보고 그릇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좋았다 강릉 가시는 분들은 잠시 들러서 구경해도 정말 좋을 것 같다! # 사유의 공간 #Oars 다음편은 우리의 최애 요거트 집 포스팅이니 기대하시라 2022. 7. 7.
배고프다 이거야 배고플때 보는 사진 대방출 배고파 먹어도 살안찌면 좋겠다 그리고 퇴근하고싶다.. 2022. 7. 4.
눈썹 강아지 모음 강아지 짤을 보다 어느 순간 눈썹 달린 강아지가 하나 둘 내 앨범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누가 이런 장난을! 하다가도 귀엽고 여튼 그래서 방출한다 눈썹 갱아지 아뇽 2022. 7. 2.
여행가면 옷 사는 애 난 그냥 옷 욕심이 없다 근데 여행가면 갑자기 생긴다 (?) 물론 여행지에서만 입을 옷 여행가서 그나라 분위기가 느껴지는 옷 사는걸 좋아한다 가끔 친구들은 그지같다(?)하지만 그래놓고 자기들도 하나씩 산다 (지민이 제외) 그래서 이번엔 해외여행 현지인 룩 모음이다 더 옛날꺼도 있는데 일단 내 폰에 저장되어있는 것만 이걸 보는 사람들도 다음 여행엔 그 나라 옷 사입어보는게 어떤지? 짐도 줄이고 얼매나 좋아요 2022. 7. 1.